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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07-GHOST - 神様に届く恋文 (신님에게 도착한 연애편지)


07-GHOST - 神様に届く恋文

07-GHOST - 신님에게 도착한 연애 편지



 테이토 클라인 (CV. 사이가 미츠키)

 프라우 (CV. 스와베 쥰이치)

 카스토르 (CV. 치바 스스무)

 라브라도르 (CV. 미야타 코우키)

 하쿠렌 오크 (CV. 후쿠야마 쥰)

 아야나미 (CV. 하야미 쇼)

 휴우가 (CV. 하마다 켄지)

 쿠로유리 (CV. 사이토 치와)

 나츠 (CV. 키시오 다이스케)

 





꽤 예전에 들은 CD인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리는 류님 게으름은 정말 못말린다 ;ㅅ;


첫번째 트랙은 리비드자일 B707호가 곧 발스부르그 제국에 착륙한다는 안내방송의 형태로 등장 캐릭터 소개! 아니 세고가 이런 상큼한 오프닝이라니(!) 새로운데요? 그와중에 테이토랑 라브가 딱 여행 가이드 느낌ㅋㅋㅋ


두번째 트랙부터 본격 스토리! 사교들이 제 7구의 온천에 가게 되는 내용. 테이토가 온천은 계란을 익히는 물 아니냐면서ㅋㅋㅋㅋㅋ 미카게가 준 적 있다고 하니까 프라우 멘붕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온천은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연못이라고!!!!!! 막 흥분하면서 온천에 대한 본인의 철학을 늘어놓는데 유카타를 입은 미인도 많고 결론은 온천은 남자의 로망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 베상 깨알 방정모드ㅋㅋㅋㅋㅋㅋㅋㅋ 화난 라브한테 프라우가 한대 엊어맞는 걸로 종결. 출발하려는데 에로혼 (프라우의 바이블) 넣어둔 프라우의 짐이 들켜서 카스토르한테 압수당하고 겨우 출발함 (쯧쯧)


어렸을 때부터 전투 노예로 살아온 테이토는 축제에서 맛있는 걸 제대로 먹어 본 경험조차 없이 새장의 새처럼 살아옴. 프라우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새장의 문을 열어주는 것 뿐, 나는 것은 네가 해야 한다고 말하는 부분에서 둘 사이의 유대감이 느껴짐ㅠㅠ 이 드씨의 감동 포인트가 아닐까 ^_^ 그와중에 카스토르가 한 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마 말할 수 없다ㅋㅋㅋㅋㅋ 프라우 넌 얼마나 주변인에게 신용을 잃었으면 =ㅅ= ;;


이거 듣는 내내 호크자일 이착륙 소리가 너무 웃겨서 죽는줄 알았다ㅋㅋㅋㅋㅋㅋ "꾸에에에에에엑!!!!!" 하면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데 몇 번을 들어도 계속 흠칫흠칫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문을 돌파하다가 테이토랑 하쿠렌이 조난(...) 당하게 되는데 리리아라는 사람이 등장. 돌아오지 않는 애인을 그리워하다가 하쿠렌을 보고 애인이 돌아온 것 같은 착각에 빠져서 ;ㅁ; 코르에게 하쿠렌과 평생 함께하도록 해 달라고 소원을 빌게 됨. 이때 타이밍 좋게 프라우랑 카스토르가 나타나서 코르 퇴치 시전 *_* 프라우 단골 대사 "네놈에게 신의 가호를" 하는데 베상 넘 멋있쟈나여ㅜㅜㅜㅜㅜ


다섯번째 트랙부터는 드디어 올 하일 제국군♡ 휴우가가 아야땅 꼬셔서 온천에 가려고 하는데 실패함. 그래서 코나츠한테 아야땅 군모가 사실 머리의 일부여서 계속 자란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우가 패는 아야땅 응원합니다. (진지) 결국 블랙호크 전원이 온천에 가게 됐는데 거기서도 일 중독인 아야땅이랑 코나츠 때문에 휴우가 약오름ㅋㅋㅋ 코나츠 등 밀때 웃음소리ㅜㅜㅜㅜㅜㅜ

아야땅 암살하려는 형제가 중간에 등장하는데 한 30초만에 바이바이(.......) 그러게 왜 블랙호크한테 덤벼서;;;


아야는 블랙호크를 남겨두고 혼자 유키카제의 묘를 찾아감. 휴우가가 나타나서 아야랑 둘이 추모주를 마시고 돌아가는데, 휴우가를 위해서 로마네 콩티(...) 랑 쿠로유리를 위한 파운드 케익을 캐리어에 넣어 왔던 아야//ㅁ// 부원들 챙기는 아야를 응원합니다. 내일부터는 죽을 때까지 부려먹겠다고 악마의 웃음소리를 날리는 아야지만 다정하다는건 안 변함ㅠㅠ 


마지막 트랙은 프라우&테이토가 진행하는 라디오인데 게스트는 휴우가(선글라스) → 쿠로유리(도쿠로) → 코나츠(K) 순서였는데 다들 깨알같이 귀여움 터짐ㅠㅠㅠㅠㅠ 선물은 휴우가가 당첨되는데 프라우가 살아있으면 연락하라면서 끝냄ㅋㅋㅋㅋㅋㅋㅋ


아야의 다양한 모습(과 미스터리의 유키카제(!) 에피소드) 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CD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