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orn 8.0 White Pointer MAXIME L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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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Free! - 岩鳶高校水泳部 活動日誌1



Free! - 岩鳶高校水泳部 活動日誌1

Free! - 이와토비 고등 수영부 활동일지1


나나세 하루카 (CV. 시마자키 노부나가)

타치바나 마코토 (CV. 스즈키 타츠히사)

마츠오카 린 (CV. 미야노 마모루)

하즈키 나기사 (CV. 요나가 츠바사)

류가자키 레이 (CV. 히라카와 다이스케)

마츠오카 고우 (CV. 와타나베 아케노)

니토리 아이이치로 (CV. 미야타 코우키)

미코시바 세이쥬로 (CV. 츠다 켄지로)



(길이 주의)


ㅋㅋㅋㅋㅋㅋ프리 만세!! 드씨가 처음부터 끝까지 이렇게 톡톡 튀는 건 정말 프리를 포함해서 몇 없을 거다.

첫 트랙에서부터 나기사의 레이 괴롭히기 스킬 시전ㅋㅋㅋㅋ 레이가 시간 때문에 고민하니까 시간 단축을 하려면 과감하게 밀어야 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가 세제 광고 같다고 그만두라고 하는데 히라링 처절한 연기 갑...!! 불쌍한데 웃겨서 이런 걸 보고 웃프다고 하는거구나 싶었다ㅋㅋㅋㅋ 진정한 반전은 린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저희 오빠 밀어요" 고우가 폭로하는데 마코토랑 하루카가 둘다 헛...!! ㅋㅋㅋㅋㅋㅋ


나기사의 레이 괴롭히기는 두번째 트랙에서도 계속됨ㅋㅋㅋㅋㅋ! 마코토는 계속 폼을 바꾸면 시간이 빨리 안 는다고 알려주려고 하는데 나기사 페이스에 말림. 수영복이 미끌거리기만 하면 된다고 슬라임을 가져와서 바르는데 (......) 말리려고 하다가 마코토도 당함ㅋㅋㅋㅋㅋㅋ 탓층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둘 다 수영복 표면이 미끌미끌하게 되는데 나기사가 막 태어난 아기 사슴 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카가 뒤늦게 말리는데 그 타이밍에 쟈키 이케보 (!) "그만둬. 수영장이 더러워지잖아" 랑 마지막에 "바보 투성이군" 하는데 심쿵...!


세번째 트랙은 '만약 남친으로 삼는다면?' 여기서 포인트는 윙그의 귀여움입니다.....! "네 저요저요!!!" 하는데 귀여워ㅠㅠㅠㅠㅠㅠ 레이가 남친이라면 잔소리가 많아서 싫을 것 같다고 돌직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가 발끈해서 자기의 장점을 막 늘어놓는데 옆에서 듣던 하루랑 마코가 홈쇼핑 같다고ㅋㅋㅋㅋㅋ 그래서 레이 넌 이중에서 누구랑 사귀고 싶냐고 하니까 당연히 자기라고ㅋㅋㅋㅋㅋㅋ 다들 멍.... 하다가 결론: 레이는 불쌍한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 마코토는 이중에서 누구랑 사귀고 싶냐는 질문 받으니까 쉽게 대답을 못해서 밍나한테 우유부단하다고 까이고 하루는 주저없이 마코토 ...! 이 드씨에서 제작진이 마코하루 나기레이를 미는게 분명한가 봅니다. (궁서체) 그러다가 나기사가 매일 고등어 구워준다고 하니까 나기사로 하겠다고 금방 바꾸는 야속한 하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고등어한테 진 마코토만 불쌍하게 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토비에 레이를 괴롭히는 나기사가 있다면 사메즈카에는 린을 괴롭히는 미코시바 부쵸가 있음. 츠다켄 호탕한 웃음소리ㅠㅠㅠ 와하하하하하! 하면서 린을 퍽퍽 치는데 나름 친밀함의 표시이지만 맞는쪽은 아픔ㅋㅋㅋㅋㅋ 니토리가 린한테 만약 여자라면 자기랑 부쵸 중에 누구랑 사귀고 싶냐고 물어봐서 린이 두 가지 상황을 다 상상해 보는데, 부쵸는 겁나 마이웨이고 니토리는 너무 이것저것 다 시중드는 부하같아서 결국 둘 다 NG.


합숙 트랙에서는 각자의 이미지에 대한 토크 타임! 역시 하루는 돌고래고, 마코는 범고래. 레이는 나기사가 맥주병이라고 2차 돌직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의 의견은 나비. 자유로운 모습이 나비와 닮아서(!) 나기사는 펭귄이라는데 아 이거 진짜 딱이라고 생각했다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ㅜㅜ 끝에 마코하루의 하루가 생각하는 것 맞추기 (를 빙자한 꽁냥) 이 이어지는데 제작진이 마코하루를 미는게 분명한가 봅니다2222222


'나기사와 하루의 첫 만남의 추억' 트랙에서는 나기사가 하루를 따르는 이유를 다른 부원들이 맞춰보려고 하는데, 마코가 "고등어를 받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는 그걸 카피해서 "펭귄을 받아서?" 아니 이 사람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가 나름 추리를 해서 답을 말해보는데, 히라링이 윙그 따라하는거 겁나 귀여움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이어서 나기사와 하루의 과거회상이 이어지는데, 둘이 어렸을적 목소리 씹덕터진다ㅠㅠㅠㅠㅠㅠ 수영클럽에서 나기사의 누나가 장난으로 넣어둔 수영복을 하루가 대신 입고 자기 걸 빌려준 일이 있었는데, 그 때부터 나기사가 하루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따르게 된 것. 나도 궁금하던 부분이었는데 생각보다 더 진지하고 훈훈해서 엄마미소 ^_^


사메즈카 메이드 카페 트랙에서는 니토리가 문화제에서 메이드복을 입기 싫어하는 린을 설득하면서 참가하지 않으면 퇴부해야 한다고 하는데, 린이 퇴부할 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곳에서 지다니 그러지마 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마지못해 린이 메이드복을 입는데 니토리랑 부쵸가 잘 어울린다고 칭찬 일색. 그러다가 문화제 광고 전단이 온 마을에 다 뿌려진 걸 알게 되고 패닉하다가 고우를 만나는데(!) 고우가 오빠 옷 위로 보이는 근육이 멋있다고 칭찬함. 역시 근육 성애자(...) 부쵸가 고우한테 작업 걸려고 하니까 10분만 기다리라고 안내해 주겠다고 하는 여동생 한정 츤데레 다정모드 린 조으다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마몰ㅜㅜㅜㅜㅜ



역시 프리 특유의 유쾌함이 가득한 CD라서 지루하지 않고 끝까지 재미있었음! 2편은 아직 안 들었지만 기대된다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니토리X린 더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