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orn 8.0 White Pointer MAXIME L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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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r x Malice] 에노모토 미네오 후기





어제 클리어 완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끝까지 귀여웠다 ㅠ.ㅠ


(스포 주의)



아래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감상 포인트


1. 미네오를 놀리는 사람들의 모임



ㅋㅋㅋㅋㅋㅋ평생 이 셋한테는 못 이길 거 같은 미네오.....




고백하고 난 다음에 혼자 안절부절못하는ㅋㅋㅋㅋㅋ 이런 미네오를 본 주위의 반응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가타가 잡히게 된 걸로 오인체포 관련 사건은 해결되고, 미네오는 복직한다.
근데 둘이 같이 인사하러 가는 바람에 선배들이 매우 격하게 환영(?)해줌ㅋㅋㅋㅋㅋ
미네오 루트 플레이하는 내내 스토리상의 거의 모든 캐들(...) 이 얘한테 장난을 걸거나 놀리는 걸 보고 미네오가 정말 주변 사람들한테 예쁨받고 있다는 걸 느꼈음ㅠㅠㅠ





2. 연애도 귀여워 ㅠㅠㅠ


연인사이가 된 걸 꿈이라고 생각하는ㅋㅋㅋ




용어설명 쓸데없이 자세하고ㅋㅋㅋㅋㅋㅋ 고르는 책도 너답구나 흑흑 귀여워










그리고 사귀게 된 후부터 애정표현을 정말 직설적으로 하는 거 보고ㅜㅜ심쿵ㅜㅜㅜㅜㅜ






(카즈키도 미네오의 귀여움을 알게 된 것 같다)




타케루랑 사이버 범죄팀이 해킹으로 목걸이 해제에 성공했을 때... 미네오한테 전화로 알려주는데 듣자마자 울음ㅠㅠㅠㅠㅠ




3. 다정 + 달달.....









둘이 같이 웃는 거 너무 예뻐ㅜㅜㅜㅜㅜ








비련 엔딩은 생각보다 더 현실적인 전개였는데, 저 CG랑 대사가 너무 아련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속으로 '사요나라'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귀엽고 귀엽고 귀엽고........ 단순하지만 그게 매력인 순수한 캐였음ㅠㅠㅠ


+ X-day 관련 메인 스토리의 전개는.... 일단 입만 열면 의미심장한 말만 하던 사에키가 총을 맞고 입원하면서 중간부터 등장이 끊기는 것. 그리고 아키토가 '누나 덕분에 마음을 먹었다' 고 하면서 아도니스와의 관련성을 살짝 내보이고 끝난 것..... 뭔가 아도니스의 주요 인물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었음. 다른 캐릭터 루트를 진행하면서 더 밝혀지겠죠...?


이제 타케루 루트 들어갑니당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