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목표 중에 하나가 '더 적극적으로 기록을 남기기' 인데, 내가 한 것 치고는(?) 그럭저럭 실천하고 있는 것 같다... 일기는 아직도 꾸준히 쓰는 게 어려워서 며칠치를 한꺼번에 쓰기도 하고ㅋㅋㅋ 그렇지만 해야 할 일 목록(...) 만큼은 매일 쓰고 확인함.
6월 초인데 벌써 기온이 30도 넘는 거 진짜입니까.....? 7-8월은 대체 얼마나 더우려고...ㅠ.ㅠ 아직 선풍기로 버티고 있지만 에어컨을 틀고 싶은 충동이 날이 갈수록 심해진다. 냉방에 적응해버리면 한여름에 못 견딜 거 같아서 아직도 버티고는 있는데..... 더워........
내가 생각하는 온라인 수업의 최대 단점은 산처럼....정말 말 그대로 산처럼 쌓이는 출석대체과제ㅠㅠㅠ 어제 온라인교실에서 다운받았는데 학생 100명의 3-5월 분량이 1.3GB야ㅋㅋㅋㅋㅋㅋ 게다가 한 파일에 3-5월치가 다 있어서 채점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 뻔하다ㅠㅠ 좀 있으면 6월치 숙제도 제출할텐데 + 대학원과목도 채점해야하는데 흑흑.... (→암울한 미래) 교수님... 기한 좀 연장해주시면 안될까요......(안됨
블로그 스킨 보관함에서 실수로 다른 스킨을 적용하는 바람에ㅋㅋㅋ 이 스킨 저장해둔 걸 다시 눌렀는데도 완벽히 복원이 안돼서 급 패닉.. 알고보니 커버는 저장이 안 되는 거 같더라 아침부터 혼자 쇼했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