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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あなたを密室で取り調べCD 第1弾 ~刑事課 河西恵介 編~


あなたを密室で取り調べCD 第1弾 ~刑事課 河西恵介 編~

당신을 밀실에서 취조하는 CD 제 1탄 ~ 형사과 카사이 케이스케 편 ~


카사이 케이스케 (CV. 츠다 켄지로)



세상에... 난 왜 이걸 지금 들은 거지ㅋㅋㅋㅋㅋ츠다켄은 사랑입니다...♡ 주인공은 케이스케의 후배 형사인데, 범인을 취조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선배인 케이스케의 취조를 보고 싶다고 부탁함. 그래서 곧바로 '절도 용의자인 주인공을 케이스케가 취조' 한다는 설정으로 연습을 하는데........츠다켄 연기가 다했어ㅠㅠㅠㅠㅠ 처음에 계속 발뺌하지 마라, 반론해봐라 하면서 진짜 취조처럼(?) 하다가 네가 범행에 사용한 수단은 이런이런 것이다... 하고 설명하는데 첫 번째는 손이고 두 번째는 눈동자ㅋㅋㅋㅋ 네 여기서부터 취조의 탈을 쓴 유혹이 시작됩니다 (진지) 주인공이 훔친 게 뭔지 직접 말해주지 않고 이래도 모르겠어? 로 일관하는데 이미 난 눈치를 챘고...^_^ 마지막에 '네가 내 마음을 훔친 이유' 라고.... 이거 1트랙 코로시몬쿠구요.....o<-<....... 츠다켄 목소리 + 진지함 + 연기가....달달함이 장난 아니구요ㅠㅠㅠ 중간에 '묵비권을 행사해도 알아낼 수 있다'면서 키스하고 다른 수사 방법도 있다고 했더니 주인공이 놀라서 울어버리는데, 여기서 케이스케가 당황해서 미안하다고, 예전부터 네가 신경쓰였고 네 모습을 눈으로 쫓게 되었다고 얘기함ㅎㅎ "부탁이야, 울지 말아줘" 하는 부분 너무 좋다 들으면서 속으로 소리지름...흑흑...


2트랙에서는 입장을 바꿔서 케이스케가 용의자고 주인공이 취조를 함. 가만히 있으면 자백할 것 같냐면서 놀리다가ㅋㅋ 취조하는 법을 알려 주겠다면서 상대의 호흡에 자신의 호흡을 맞춰보라고 함. 근데 여기서 장난으로 18금 단어를 말하니까 주인공이 깜짝 놀라서 의자를 넘어뜨리고, 그거 보고 웃는 케이스케를 주인공이 때림ㅋㅋㅋ 이 부분 벌써 애인 느낌이라 흐뭇 흐뭇... 결국에 주인공한테 항복했다고 사실대로 자백하겠다면서 자연스럽게 고백하고 취조 연습은 끝, 케이스케네 집에 감. 사실 4트랙 제목에 가츠동이 있길래 일부러 저녁 먹고 난 후에 들었는데 잘한 것 같다ㅋㅋㅋ


(하나만 듣고 판단하긴 이르지만) 이 시리즈 마음에 든다..! 처음에는 취조한다고 하길래 심각한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설탕이자나...? 오랜만에 겁나 달달한 거 들어서 며칠 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림T_T 보니까 5탄 성우가 이노파파던데 상상만 해도 잘 어울릴 거 같아서 다음으로 들을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