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박앵귀 진개 바람/꽃의 장 올클했는데 어김없이 치사마가 눈에 아른거려서.....
월영초랑 은성초를 살 생각이 1000000% 정도 들었고ㅋㅋㅋ 전에 참았던 스위치 구매욕이 다시 생기고 있다 ㅇ<-<
그냥 모바일로 나올때까지 기다릴까 생각도 해봤는데 아냐 그건 아니야...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데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앱은 너무 무거운 거 같다. 아이패드로 진개/카라마리(플레이중) 해보고 나서 제일 놀란 게 배터리 소모 속도랑 발열량이었던지라ㅠㅠ
그리고 이렇게 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안 사고 몇 달 후에 똑같은 고민을 또 하겠지ㅋㅋㅋㅋㅋ
사실 지금 너무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어서 왠만하면 게임기를 안 사려는 것도 있음...
세운 목표가 여러 개인데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는 거 같아서 초조하기도 하고
지금은 나름대로 취미생활과 공부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 상황에서 스위치를 샀다가는 진짜 그리로 현실도피를 제대로 해버릴 거 같아서ㅠㅠㅠ
근데 코랄 색 예쁘더라.....흑흑흑흑흑ㄱ